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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2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

by 1세이지1 2024. 8. 28.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2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 소개 전에!

안녕하세요. 'LoveLim-U'입니다.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2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번 시간에 알아본 1화에서는 '선재'의 죽음, '솔'이의 불의의 사고, 그 둘의 만남과 헤어짐 마지막으로 15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만나는 '솔'이와 '선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1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페이지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2화 줄거리

과거로 돌아간 첫 날밤 '솔'이는 간절히 빌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모든 것이 변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솔'이는 행복해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로 향하는 '솔'이는 '선재'를 발견합니다. '솔'이는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선재'의 모습을 보며 기뻐합니다. 기뻐함과 동시에 '선재'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뉴스가 동시에 떠오릅니다. 행복해 웃음을 짓고 있던 '솔'이는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선재'는 자신을 보고 울고 있는 '솔'이에게 다가가 우산을 씌워줍니다. 

 '솔'이와 '선재'는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매번 자기를 볼 때마다 울고 있는 '솔'이에게 '선재'는 왜 매번 울고 있냐고 물어봅니다. '솔'이는 '선재'를 보면 자신의 강아지가 생각난다면서 말도 안 되는 말을 꾸며냅니다. '선재'의 계속되는 질문에 할 말이 없어진 '솔'이는 선재의 우산을 가지고 교실로 도망쳐 버립니다.

 교실에 도착한 '솔'이는 자신의 절친인 '현주'를 보고 기뻐합니다. 그러면서 '솔'이는 '다시 걷게 되었다.'라고 ''현주' 네가 봤으면 얼마나 기뻐할까?'라고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솔'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선재'의 시계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재'의 시계 덕분에 타임슬립을 하게 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솔'이는 시계를 눌러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미래로 돌아가, '선재'가 죽은 그날로 돌아 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게 될까 봐 시계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솔'이를 호명합니다. 깜짝 놀란 '솔'이는 그만 시계의 버튼을 누루고 맙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솔'이는 숨어버립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걱정했던 미래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선재'가 죽은 2023년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안심한 '솔'이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긴 시간 동안 오롯이 '선재'를 지키겠다고 말입니다. 

 수영 대회가 얼만 남지 않은 '선재'는 오늘도 열심히 체력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솔'이는 그런 '선재'를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와 제일 좋은 점이 있다면 '선재'를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훈련하고 있는 선재의 모습을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는 '솔'이의 코에 흘러들어 오는 담배냄새는 '솔'이를 흥분을 하게 됩니다. 급기야 담배를 피우는 친구들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때 만나는 친구가 '김태성'입니다. 과거 솔이의 첫사랑이었습니다. '태성'과 '솔'이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담배를 피운 학생들에게 훈계를 하는 '솔'이를 보며 피식 '태성'이 웃고 있습니다. '태성'은 더 큰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솔'이의 손을 잡고 다른 곳으로 피신합니다. 하지만 피신 한 곳에 선생님이 곧 나타나고 '태성'은 '솔'이만 남기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 벌은 '솔'이 혼자 받게 됩니다. '솔'이가 벌을 받고 있을 때 '선재'가 그 모습을 보게 되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솔'이의 마음과는 달리 '선재'와 점 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절친인 '현주'로부터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제 '솔'이가 '태성'이에게 고백을 했다는 것과 차였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현주'가 한 말은 '선재'에게 일촌 신청을 해보라는 말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솔'이는 어제 '태성'이에게 고백할 때 주었다는 고백 편지를 읽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썼다기에는 부끄러워 어쩔 쭐 몰라하는 '솔'이는 편지를 읽는 내내 자책합니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선재'에게 일촌신청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이는 '선재'에게 일촌신청을 하기 전에 싸이월드에 있는 '선재'의 사진들을 보며 흐뭇해합니다. 그리고 일촌 신청을 합니다.

재활 운동을 하던 '선재'는 '띵똥!'거리는 컴퓨터 알람 소리를 듣게 되고, '솔'이에게 일촌 신청 쪽지가 온 것을 확인합니다. 

'선재'에게 일촌 신청을 한 후 설레는 마음으로 컴퓨터를 하고 있는 '솔'이에게 답변이 옵니다. 일촌 신청이 거절되었다는 쪽지를 받은 '솔'은 '선재'와 더 멀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음 날 아침 '솔'이는 고민이 많습니다. '선재' 옆에서 '선재'를 지켜줘야 하는데 점점 멀어지는 것만 같아 걱정인 '솔'이의 뒤에 '선재'가 따라옵니다. 

하차해야 될 정거장에 도착한 '솔'이와 '선재'는 내일 준비를 합니다. '선재'는 잘 내렸습니다. 하지 마 '솔'이는 사람들에게 치여 미처 내리지 못합니다. '솔'이가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버스가 출발하자 '선재'는 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선재'의 도움으로 '솔'이는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내릴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도착 한 '솔'이는 지나가다 수영대회 전단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 '선재'가 인터뷰했던 것을 생각해 냅니다. 

'솔'이는 저 수영대회를 나가 '선재'가 가수가 되었고 그러 인해 자살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이는 며칠 후 있을 수영대회에 '선재'가 나가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모든 것이 무산되고 맙니다. 급기야 분장을 해서 '선재'에게 접근하는 '솔'이입니다. '솔'이는 자신이 아는 모든 정보를 동원해 '선재'가 수영대회에 나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맨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선재'는 자신의 아픈 어깨며 어디에 점이 있는지 알아맞히는 모습을 보고 조금은 흔들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솔'이 역시 '선재'의 흔들림을 느꼈습니다. 조금은 안심하고 돌아서는 '솔'이 앞에 '태성'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모습을 '선재'에게 들키고 맙니다. '선재'는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분노합니다.

사실 '선재'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있었던 '선재'는 아픈 어깨를 만지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벽에 운동을 하러 가는 '선재'의 모습을 본 '솔'이는 '선재'를 따라나섰고, 탈의실에서 '선재'의 수영복을 훔치려는 선배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 인기적을 느낀 '선재'는 조심스럽게 탈의실로 향합니다. '솔'이는 '선재'에게 걸릴까 봐 수건을 뒤집어쓴 채 도망칩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솔'이는 수영장에 빠지고 맙니다. '선재'는 물에 빠진 사람이 '솔'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분노합니다. '솔'이는 자신이 왜 이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는지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타임슬립으로 인해 '선재'를 살릴 수 있는 과거로 돌아왔지만 미래의 이야기를 하면 시간이 멈춰버리기 때문입니다. '솔'이만 모든 사실을 알고 있고, '선재'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알 수 없으니 화를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 둘은 돌아서 각자의 길을 갑니다. 

비가 내리고 '솔'이는 눈물을 흘리며 길을 건너려고 합니다. 그때 "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와 함께 '솔'이는 자신의 사고 장면을 떠올립니다. 자동차를 피해야 하지만 사고의 기억이 '솔'이를 그 자리에 멈춰 서게 합니다. 이때 '선재'가 달려와 '솔'이를 구해줍니다.

자신에게 쓰러지는 '솔'이를 안아주는 '선재'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느 날 아침 자신의 문 앞에 놓여 있는 택배를 발견한 '선재'는 잘 못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택배는 앞 집에 가야 되는 건데 말입니다. '선재'는 택배를 옮겨 놓기 위해 옆 집으로 향합니다. 그때 "아저씨!"라고 소리치며 노란 우산을 쓴 소녀가 달려옵니다. 그 모습을 본 '선재'는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습니다. 바로 첫사랑이었습니다. '선재'는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활짝 웃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아무 말 없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 소녀는 자신이 쓴 노란 우산을 건네주며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사탕을 지워줍니다. 그렇게 '선재'의 첫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재'는 '솔'이의 곁에 항상 있었습니다. 학교 갈 때에도 비디오 가게에서 잠을 잘 때에도 말입니다. 

'솔'이가 준 사탕 옆에 '선재'와 '솔'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새로 나타나며 2화가 마무리됩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하이라이트

[선재 업고 튀어] 2화 하이라이트 역시 많습니다. 2화는 영상도 너무 예쁘고 흐뭇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제일 먼저 수영장에서 '선재'와 '솔'이가 했던 장면을 말하고 싶습니다.

수영 연습을 하고 있던 '선재'는 인기척을 느끼고 탈의실로 향했습니다. '솔'이는 그런 '선재'를 피해 수건을 뒤집어쓰고 뛰어가다 수영장에 빠지고 맙니다. '솔'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선재'는 "뭐야, 너였어? 이제 하다 하나 수영복까지 훔치냐?라고 따져 묻습니다. '솔'이는 '아니, 이건. 내가 훔친 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진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선재'는 왜? 이번엔 또 뭐라고 변명하려고. 귀신이 훔쳤다고 하려고? 너 진짜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라고 물어봅니다.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던 '솔'이는 속상한 마음에 "안 좋은 꿈을 꿨어. 네가 경기장에서 많이 다치는 꿈을 꿨는데, 진짜 같이 생생했어. 그래서 정말 그 일이 일어날 것 같고, 불안하고 걱정 돼서."라고 말합니다. 걱정된다는 말에 '선재'는 "네가 내 걱정을 왜 하냐?"라고 물어봅니다. '솔'이는 "지켜주고 싶으니까."라고 대답합니다. 이에 '선재'는 "왜? 네가 나를 왜 지켜? 내가 죽기라도 해?"라고 물어봅니다. '선재'의 물음에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던 '솔'이는 그저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 "어, 맞아. 너 죽어. 죽는다고! 그걸 세상에서 나만 아는데, 말해 줄 수도 없어. 그래도 너를 지키고 싶으니까, 살려야 되니까, 뭐라도 해보는 거야."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참 슬펐습니다.

미래를 알고 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오해를 하는 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이 둘의 다음은 어떻게 진행될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이지가 정리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2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