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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

by 1세이지1 2024. 8. 29.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에 들어가기 전에!

안녕하세요. 'LoveLim-U'입니다.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조금은 선선해진 느낌이 드는데요?

이런 날씨일수록 가까운 공원에 가서 걸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저번 시간에 '선재 업고 튀어' 2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를 알아보았습니다.

2화에서는 '선재'가 '솔'이에 대한 오해가 폭발하는 장면도 있었고, '선재'의 첫사랑이 바로 '솔'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솔'이의 뒤에 항상 있었던 '선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솔'이 역시 '선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선재 업고 튀어' 2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를 못 보신 분들이 계시 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3화 줄거리

2화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자동차 경적 소리에 '솔'이는 자신의 사고를 떠 올렸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때 '선재'가 달려와 옴짝달싹 못하는 '솔'이를 구해주었습니다.

 그 둘은 한 밴치에 앉아 있습니다. '선재'는 '솔'이에게 차사고 당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솔'이는 15년 전에 차사고를 당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끔찍했는지 얼마나 아팠는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선재'는 그런 '솔'이를 보며 자신의 마음을 조금 보여줍니다. '선재'는 수영복을 훔쳤다는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수영대회에 나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선재'의 말에 '솔'이는 걱정이 됩니다. '솔'이의 마음을 읽은 '선재'는 걱정하지 말라며 '솔'이가 꾼 꿈의 반대로 한다고 약속합니다. '선재'의 말에 '솔'이는 안심이 조금은 되었는지 아니면 자신을 믿어 달라는 '선재'의 말에 믿음 갔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선재'의 말이 '솔'이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재'는 그다음 날 수영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솔'이 역시 대회 시간에 늦지 않게 체육관에 찾아왔습니다.'호루라기 소리가 들리고 수영 대회는 시작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솔'이와 간절하게 메달을 따려고 노력하는 '선재'의 모습이 오버랩으로 보입니다. '선재'와 '솔'이의 마음을 하늘이 알아준 것일까요? '선재'는 금메달을 획득합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선재'는 '솔'이를, '솔'이는 '선재'를 바라봅니다. 활짝 웃고 있는 '선재'를 바라보며 '솔'이는 정해진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묻습니다. 그리고 거스를 수도 바꿀 수 없어도 '선재'를 믿고 싶다고 말합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선재'와 '솔'이는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솔'이는 이제 막 경기를 끝낸 '선재'의 건강식을 생각하고, '선재'는 '솔'이에게 고백하기 위해 전에 알아 둔 맛집을 찾기 시작합니다. '선재'의 마음을 모르는 '솔'이는 '선재'가 배가 고파 예민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발견한 삼계탕 집으로 '솔'이는 '선재'를 데리고 들어 갑니다. '선재'의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고 말입니다.

 삼계탕 집에 들어온 '선재'와 '솔'이는 각자 음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이때 '선재'는 자신의 닭을 뜯어 '솔'이에게 건넵니다. '솔'이는 '선재'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동하며 자신이 '선재'의 팬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선재'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태성'이에 대한 '솔'이의 마음을 말입니다. 그래서 '선재'는 '솔'이에게 '태성'이를 좋아하는지 걔 팬인지 물어봤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솔'이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선재'는 삼계탕이 목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선재'의 마음을 알았는지 '솔'이는 '태성'이에 대한 마음이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솔'이의 대답에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 '선재'는 맛있게 삼계탕을 먹습니다. 

삼계탕을 먹을 후 아무도 없는 길을 찾아 '솔'이를 데리고 온 '선재'는 고백할 타이밍만 보고 있습니다.  그때 '솔'이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500원만 달라고 합니다. '솔'이가 발견한 것은 바로 스티커 사진이었습니다. '솔'이는 '선재'를 데리고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들어갑니다. 그렇게 둘은 예쁜 추억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둘 만의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는 '선재'와 '솔'이는 이제 문 앞까지 왔습니다. 

'선재'는 더 이상 시간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하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벚꽃들이 날립니다. 계절과 어울리지 않게 날리는 벚꽃이 이상했지만 자기 앞에 있는 '선재'를 보기에 바쁜 '솔'이 입니다. 

'선재'는 오늘 와줘서 고맙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솔'이는 고맙다는 '선재'의 말에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널 보러 간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선재'의 팬이라고 말합니다. '선재'는 자신의 팬이라고 말하는 '솔'이에게 갑자기 화를 냅니다. 팬을 언제까지 할 거냐면서 이제 자신의 팬을 하지 말라고 '솔'이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선재'의 화에 '솔'이는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그 이유는 '솔'이는 '선재' 옆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옆에 있어야지만 '선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재' 역시 갑자기 버럭 한 자신을 반성하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늦었습니다. '솔'이가 먼저 '선재'에게 친구 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선재'는 자기와 친구 하자는 '솔'이의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좌절하며 집으로 돌아온 '선재'에게 '인혁'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좌절을 하냐고 말합니다. '인혁'의 말에 희망이 생긴 '선재'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집니다.

'선재'와 '솔'이에게 이제는 행복이 찾아온 것일까요? 아닙니다. '선재'는 훈련 중 어깨 부상이 악화되어 다시 병원으로 행하게 됩니다. '솔'이 역시 '선재'의 소식을 어디론가 달라가게 됩니다. 진료를 본 후 의사 선생님은 '선재'에게 어깨 부상 악화로 인해 수영 선수 생명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리 없는 '아빠'는 갈빗집 손님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열게 됩니다. 모두들 '선재'를 맞이해 주고 축하해 주지만 '선재'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그렇게 '아빠'와 단 둘이 있게 된 '선재'는 수영이 지겨워졌다면서 앞으로는 수영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할 수밖에 없는지 '선재'의 마음을 알리 없는 '아빠'는 '선재'의 따귀를 때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솔'이가 보게 됩니다. '솔'이는 '선재'를 불러 보지만 '선재'는 '솔'이를 외면하고 지나갑니다. 수영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곱씹으로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탈의실에 온 '선재'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동시에 '솔'이는 '선재'의 모든 상황을 알게 되고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현실에 아파합니다. 

 그다음 날 '아빠'는 학교에 찾아오게 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빠'는 자신이 아무것도 몰랐다는 사실에 '선재'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선재'와 '아빠'는 술 한잔 기울이며 서로를 위로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수술받자고 말합니다. '선재'는 '아빠'와 함께 수술을 받게 됩니다. 모든 수술이 끝난 후 의사 선생님은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말을 병실 밖에 있는 '솔'이가 듣게 됩니다. 선수 생활을 끝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선재'는 바람을 쐬러 병실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더 많이 아파하고 더 많이 울고 있는 '솔'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다음 날부터 '솔'이른 삼 첩 도시락을 병실에 보내기도 하고, 병실 사람들에게 '선재'를 잘 부탁한다고 사탕, 컵 케이트 등을 보냅니다. 급기야 '선재'가 퇴원한 날 '할머니'가 복날이라며 토종닭으로 끓인 삼계탕을 '선재'네 집에 보냅니다. '선재 아빠'는 고마워 자신이 담근 '오미자 주'를 '솔'이에게 건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솔'이는 홀짝홀짝 오미자주를 다 마십니다. 갑자기 몸에서 열이 올라온 '솔'이는 창문을 열게 되고 어디론가 향하는 '선재'를 보게 됩니다. '솔'이는 어디론가 향하는 '선재'를 뒤따라 갑니다. '선재'가 간 곳을 바로 수영장이었습니다. 자신의 꿈이었고, 자신의 세계였던 수영장에 온 '선재'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선재'의 마음이 복잡해지는 그 순간 어디선가 펑!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선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합니다. 거기에는 '솔'이가 있었습니다. 비틀거리는 '솔'이의 모습에 '선재'는 술 마셨냐며 물어봅니다. '솔'이는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선재 아빠'가 준 오미자 주를 먹었다고 말합니다. '선재'는 그게 바로 술이라며 얼마나 먹은 거냐며 '솔'이를 걱정합니다. 

술에 취한 '솔'이를 의자에 앉히고 그 옆에 앉은 '선재'는 '솔'이의 술주정이 싫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다가 자신의 품으로 파고드는 '솔'이에게 떨림을 느끼는 '선재'는 벌떡 일어나 버립니다. 그 바람에 같이 듣고 있던 MP3는 땅에 떨어지게 되고, 잠에서 깬 '솔'이는 자신의 보물 1호가 걸어 다닌다며 '선재'에게 걸어옵니다. '솔'이가 '선재'에게 걸어오다 자신도 모르게 MP3녹음 버튼을 누구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 한 '선재'는 '솔'이에게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말합니다. 

다음 날 아침 '선재'와 '솔'이는 같은 버스를 타지 못합니다. '선재'가 조금 늦게 왔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솔'이는 자신의 MP3에 녹음되어 있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랍니다. 이때 갑자기 '태성'이 '솔'이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신과 사귀자고 고백합니다. '솔'이가 대답을 하려는 순간 '솔'이는 다시 '선재'의 죽음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 속 '솔'이는 '태성'의 고백을 받아 줍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선재'가 보고 맙니다. 

2023년의 현실로 돌아온 솔이의 모습과 2008년 고등학교 시절의 '솔'이의 모습이 동시에 보이며 3화는 막을 내립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하이라이트

3화 '선재 업고 튀어'에서도 많은 하이라이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선재'와 '선재 아버지'의 대사를 꼽아 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수영을 그만두겠다는 아들에게 실망한 '아빠'의 모습이 비치어집니다. '선재' 역시 다시는 수영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오해는 바로 그다음 날 '아빠'가 학교에 오면서 풀립니다. '선재'의 현 상황을 듣게 된 '아빠'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아버지'와 '선재'는 포장마차에 앉아 솔직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선재에게 "넌 그 중요한 얘기를 왜 숨겨 숨기긴? 너 부상 때문에 또 수술해야 된다 그러면 누가 욕을 하기를 하냐 혼내기를 하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아이고, 이 미련한 놈아. 네가 아비보다 머리통 하나 더 크다고 어른 된 줄 알지. 아니, 아프면 아프다고 아비한테 바로 말을 했어야지. 왜 나만 나쁜 아비 만들어?"라고 말합니다. '선재' 역시 미안하다는 '아빠'의 말에 "죄송해요."라고 대답합니다. '선재'의 죄송하다는 말을 들은 '아빠'는 아들을 걱정하며 " 아이고... 눈치 없이 온갖 사람들 다 불러다가 그 난리를 쳤으니... 너 지금 어깨 무지학 아플 거라던데? 맞아?"라고 말합니다. 

 '선재'와 '아빠'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이 참 든든합니다. 아무 힘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어떤 위로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 힘이 되어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바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가족들에게 안부전화 한 통 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선재 업고 튀어' 4화 줄거리 및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